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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 드럼 세탁기 통세척 업체에 맡기기 전, 쉬운 해결 방법

by 12ksdjkf 2025. 8. 9.
통돌이, 드럼 세탁기 통세척 업체에 맡기기 전, 쉬운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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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 드럼 세탁기 통세척 업체에 맡기기 전, 쉬운 해결 방법

 

목차

  1. 세탁조가 더러워지는 이유와 셀프 청소의 중요성
  2. 세탁조 청소의 첫걸음: 필요한 준비물 알아보기
  3. 통돌이 세탁기 셀프 통세척 방법
  4. 드럼 세탁기 셀프 통세척 방법
  5. 세탁조 청소 주기 및 관리 팁
  6. 이래도 안된다면? 전문가를 부르기 전 확인 사항

세탁조가 더러워지는 이유와 셀프 청소의 중요성

매일 깨끗한 옷을 만들어주는 세탁기지만, 세탁조 내부는 보이지 않는 세균과 곰팡이의 온상이 되기 쉽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세제 찌꺼기, 섬유 유연제, 그리고 옷에서 나오는 먼지와 보풀 등이 습하고 따뜻한 세탁조 환경에서 뭉쳐지면서 바이오필름이라는 끈적한 막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이 바이오필름은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오염은 단순히 냄새 문제를 넘어, 빨래에 옮겨 붙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세탁 효과를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세탁조 청소는 위생적인 의류 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 업체에 맡기는 방법도 좋지만, 비용과 시간 부담이 있어 망설이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간단하고 쉬운 셀프 청소만으로도 충분히 깨끗한 세탁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탁조 청소의 첫걸음: 필요한 준비물 알아보기

세탁조를 효과적으로 청소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이 준비물들은 대부분 가정에 있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 베이킹소다: 약알칼리성 성분으로 곰팡이와 찌든 때를 제거하고 탈취 효과가 뛰어납니다.
  • 구연산: 산성 성분으로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으로 굳은 물때를 녹이고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 과탄산소다: 강력한 표백 및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물과 만나면 산소 기포를 발생시켜 찌든 때를 불려줍니다.
  • 과산화수소: 살균과 소독에 효과적이며,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식초: 구연산과 마찬가지로 산성 성분으로 물때 제거와 살균 효과가 있습니다.
  • 칫솔, 수세미, 극세사 천: 세탁조 틈새나 고무패킹 등을 닦아낼 때 사용합니다.

이 중 과탄산소다는 세척력이 가장 뛰어나지만, 통돌이 세탁기의 경우 스테인리스가 아닌 플라스틱 부품에 변색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드럼 세탁기 역시 고무 패킹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 전 사용설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돌이 세탁기 셀프 통세척 방법

통돌이 세탁기는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여 셀프 청소가 용이합니다. 다음은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효과적인 청소 방법입니다.

  1. 세탁조에 따뜻한 물 채우기: 40~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세탁조의 가장 높은 수위까지 채워줍니다. 따뜻한 물은 과탄산소다의 활성화를 돕고 찌든 때를 불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세척제 투입: 물을 채운 후, 과탄산소다 500g과 베이킹소다 1컵(약 200g)을 넣어줍니다. 과탄산소다의 거품이 흘러넘칠 수 있으니 주의하며 투입합니다.
  3. 세탁조 불리기: 표준 세탁 코스를 12분 정도 작동시켜 세척제가 물에 잘 녹도록 한 후, 세탁기를 일시 정지시킵니다. 이후 24시간 정도 그대로 불려줍니다. 이 과정에서 물 위에 둥둥 떠다니는 검은 곰팡이 덩어리와 물때를 볼 수 있습니다.
  4. 불린 오염물 제거: 불리는 과정이 끝난 후, 물 위에 떠다니는 덩어리들을 뜰채나 그물망으로 건져냅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세탁기 배수 과정에서 배수구 막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표준 세탁 코스 진행: 오염물들을 건져낸 후, 표준 세탁 코스를 돌려 세척제를 완전히 헹궈냅니다.
  6. 세탁조 내부 닦아내기: 세탁 코스가 끝난 후, 뚜껑을 열고 마른 천이나 극세사 천으로 세탁조 내부와 틈새를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특히 세탁조 입구의 고무 패킹 부분이나 세제 투입구는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이니 놓치지 말고 닦아줍니다.
  7. 완전 건조: 청소가 끝난 후에는 세탁기 뚜껑을 활짝 열어 세탁조 내부를 완전히 건조해줍니다. 습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가 다시 번식할 수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 셀프 통세척 방법

드럼 세탁기는 통돌이보다 구조가 복잡하여 조금 더 세심한 청소가 필요합니다.

  1. 세탁조 청소 모드 활용: 대부분의 드럼 세탁기에는 '통세척' 또는 '클린 코스'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복잡한 과정 없이 세탁조를 청소할 수 있습니다.
  2. 세척제 투입: 세탁조 청소 모드를 시작하기 전에, 전용 세탁조 클리너나 과탄산소다를 권장량만큼 세제 투입구에 넣어줍니다.
  3. 고무패킹 청소: 세탁조 청소 코스가 돌아가는 동안, 드럼 세탁기의 가장 취약 부분인 고무패킹을 청소해줍니다. 물에 희석한 베이킹소다를 칫솔이나 천에 묻혀 고무패킹 안쪽 틈새를 꼼꼼히 닦아줍니다. 곰팡이가 심할 경우, 키친타월에 희석한 베이킹소다를 적셔 패킹에 30분 정도 붙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세제 투입구 청소: 분리가 가능한 세제 투입구는 분리하여 칫솔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이니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배수필터 청소: 세탁기 하단에 위치한 배수필터는 먼지와 찌꺼기가 쌓이기 쉬운 곳입니다. 배수필터 커버를 열어 잔수를 빼낸 후, 필터를 꺼내 칫솔 등으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세탁조 청소 주기 및 관리 팁

효과적인 세탁조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청소가 필수적입니다.

  • 정기적인 통세척: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앞서 설명한 방법으로 세탁조를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횟수가 많거나 습기가 많은 환경에 거주한다면 2~3주에 한 번씩 청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세탁 후 관리: 매번 세탁을 마친 후에는 세탁기 문과 세제 투입구를 활짝 열어 세탁조 내부의 습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 과도한 세제 사용 금지: 세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잔여물이 남아 세탁조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세제는 권장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탁조 전용 세제 사용: 시중에 판매되는 세탁조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 온수 세탁 활용: 주기적으로 60도 이상의 온수 세탁을 하는 것도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래도 안된다면? 전문가를 부르기 전 확인 사항

위의 방법들을 모두 시도했지만 여전히 곰팡이 냄새가 나거나 오염이 심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업체를 부르기 전에 몇 가지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 세탁기 사용 기간: 세탁기를 5년 이상 사용했다면 세탁조 내부의 분해 청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문가의 손길이 필수적입니다.
  • 오염의 원인 파악: 곰팡이 냄새의 원인이 세탁조 내부가 아닌, 배수구나 다른 부품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의뢰하기 전, 배수구와 같은 다른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업체 선정 시 주의사항: 세탁기 분해 청소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무허가 업체나 경험이 부족한 업체에 맡기면 세탁기에 손상이 갈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업체를 선택해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전, 위에서 소개한 쉽고 간단한 셀프 통세척 방법으로 세탁기 청소에 도전해보세요. 꾸준한 관리와 청소만으로도 새것 같은 세탁기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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